추포 티슈케이스 진회색
SOLDOUT
85,000원

집을 아무리 정리해도 자꾸 눈에 거슬리는 것이 티슈 상자였습니다. 

그때 아이들 학교 다닐 때 아침마다 챙겨주었던 휴대용 티슈 커버가 생각이 났습니다.

크게 만들어 집의 티슈케이스를 만들었습니다. 


천연 섬유 중에 제일 좋아하는 직물인 추포로 작업하였습니다. 

추포는 명주와 삼베를 함께 짠 섬유로 삼베의 선이 그림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.

천의 질감을 즐길 수 있도록 단순한 형태에 수실로 살짝 스티치를 놓았습니다 


집의 어느 공간에 두어도 어울리는 고요한 일상의 쓰임이 되었으면 합니다.


최희주 지음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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